16일 뉴욕매거진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은 '사건'이다. 여성적 분위기가 강한 남성 모델 안드레 페직의 상반신 노출 사진이 반스앤노블 등 2개 서점에 의해 '검열'을 당했다.

페직의 사진은 미국 예술 문화 잡지 '도시에 저널'의 표지를 장식했는데, 모델이 남성인 것은 분명하지만 일부 독자가 여성으로 착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잡지에 불투명 커버를 씌워야 한다는 게 서점의 주장이다.

과연 서점 측의 주장은 타당한 것일까. 과잉 검열은 아닐까. 논란이 뜨겁다. 만의 하나 논란을 피하기 위해 본 기사는 황당하게도 남자 가슴을 모자이크 처리해야 했다.

(사진: 논란이 된 잡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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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토플리스 사진 검열 사건 '논란' 여유증수술 사진 같은 판정 받아...

유로진 여유증관련  사진에서도 같은 겸열에 적용되었다...

남자인건 맞지만 여성으로 오인될 수 있다는 이유로....

그래서

수정한내용이 다음과 같다..

이젠 여자로 오인 안하겠지...ㅡ.ㅜ

처음 사진은 실제 유로진에서 수술받은 환자의 사진을 보여준것인데...이런저런 이유로 퇴짜를 맞고

결국 아래 사진을 사용해서

현실적인 부분이 부각되지 못했다..

유로진 여유증 클리닉 참 잘하는데....

어찌 표현할 방법이 없네....ㅡ.ㅜ

오인될 정도로  그렇게 가슴을 가지고 있는 우리 여유증 환자들의 현실적인 괴로움도 함께 느껴지는 순간이었다..